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 지속적인 메뉴개발 통해 특화된 메뉴경쟁력 구축
피자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 치즈, 피망, 고기, 향료 따위를 얹어 둥글고 납작하게 구운 파이 일종이다. 이처럼 서양에서 유래된 음식이지만, 한국 고유의 음식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집 건너 한 집'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피자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메뉴 역시 매우 다양해졌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을까?
아쉽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 비슷한 피자가 너무나 난무하고 있고, 좋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해 가격만 낮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전문성이 없어져서 안타깝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선전은 돋보인다. '뽕뜨락피자'는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특화된 피자를 개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차별성이 크게 돋보이는 부분인데, 이런 장점은 독자성을 부여한다.
양평의 뽕잎과 익산의 쌀을 저온숙성 발효공법으로 숙성시킨 뽕잎그린건강도우는 보다 깊은 맛과 풍미를 선사하며 성인병 예방과 소화기능에 좋은 효과가 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깐깐한 주부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메이드 피자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전문 R&D센터 운영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뻔'한 피자가 아닌 '뽕뜨락피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펀(FUN)'한 피자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수 많은 경쟁업체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300여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대부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도 '뽕뜨락피자'만의 성공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