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사용검사가 완료된 도내 61개 단지 중 우수 시공단지 4곳과 감리단지 1곳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시공단지는 하남 엠코타운 플로리체, 화성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부천 중동래미안, 남양주 별내 푸르지오 등이며, 우수 감리단지는 남양주 별내 푸르지오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단지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내 테마형 조경공간을 통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매해 우수 시공사와 감리자를 선정해 공동주택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2007년부터 8년간 52개 업체와 177명의 수상자를 선정, 포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