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016년도 증권 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부산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중국 성장둔화와 브렉시트, 미국 대선과 금리인상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정책당국과 업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폐장식에는 과거 수작업매매시 주문전표를 던지며 폐장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과 한기원 부산시 투자특보,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