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배우 겸 작가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이 비밀리에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었다.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riend Seth(내 친구 세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은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1994년 영화 '일리언 3'으로 데뷔한 샤를리즈 테론은 2003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국내에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로 친숙한 배우이기도 하다.
세스 맥팔레인은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 주연으로 유명세를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