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남희석.진중권 첫방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에 썰전 위협

입력 2016-12-28 20:03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사예능 ‘외부자들’ 정봉주, 안형환, 진중권, 전여옥 등 정경계 핫스타들을 앞세운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외부자들’이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 시청률은 3.68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1.236),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2.8), MBN ‘엄지의 제왕’(3.640)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은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을 맡았고 ‘카리스마 저격주’ 정봉주 전 국회의원, ‘정치계 빅데이터’ 안형환 전 국회의원, ‘모두까기의 대가’ 진중권 현 동양대 교수, ‘독설의 여왕’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출연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