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병동은 소화기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50병상 규모로, 환자의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간호인력 충원과 서브스테이션 설치, 낙상 감지기·무선 호출 시스템, 면담실, 휴게실, 전동 침대, 환자관찰 모니터 등을 통해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건국대병원은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