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황당 열애설? "'마리텔' 섭외하더라 김구라는 밀당을 해야 해"

입력 2016-12-28 12:01


개그맨 김구라가 배우 김정민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는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꺼내며 "방송 몇 번 같이 한 것뿐이다"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들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정민은 김구라 라인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올해 3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김정민은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 나와 유재석 라인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던데 김구라 라인 아니냐, 섭섭해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안 그래도 자극을 받았는지 며칠 뒤 바로 '마리텔' 섭외를 하더라. 밀당이 참 괜찮더라. 구라 씨는 밀당을 해야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