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간하는 해외경제포커스가 내년부터 독자친화적으로 개편됩니다.
한국은행은 28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이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좀 더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경제포커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편된 해외경제포커스에는 '글로벌 캘린더'와 '포커스 브리프' 등 새 코너가 신설됩니다.
글로벌 캘린더에서는 매달 주목해야 할 글로벌 이슈와 이벤트를 미리 정리하고, 포커스 브리프에서는 핵심 보고서 저자가 보고서의 작성배경과 시사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보고서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최신 해외 논문 1~2편을 소개하던 글로벌 이슈브리프를 '최신 해외학술정보'로 확대 개편해 더 많은 해외경제 연구흐름을 전달한다는 방칩입니다.
이번 개편은 내년 1월 6일에 발행되는 해외경제포커스부터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