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78조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28일 2015년 시도 전체의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1,564조원으로 전년보다 78조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은 건설업, 금융·보험업 및 사업서비스업 등의 증가로 전년에 비해 2.8% 성장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 충북, 전남 등은 건설업과 공공행정 등의 증가로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북, 울산 밍 경남 등은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광업 등의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