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런닝맨’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나타났다.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촬영에서 김소현은 크리스마스 특집 특별 MC를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청순한 비주얼과 함께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 솜씨를 발휘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크리스마스 요정’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김소현은 런닝맨 멤버들의 장난 경쟁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특별MC’다운 진행 능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노래 퀴즈 대결의 출제자로 나서 90년대 명곡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부터 태양의 ‘눈, 코, 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숨은 가창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현과 함께한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는 25일 ‘런닝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