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크리스마스의 남자…‘불후의 명곡’부터 콘서트까지

입력 2016-12-24 15:03


'라이브 황제' 정동하가 크리스마스의 남자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정동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은 물론 24일과 25일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

우선 정동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16 왕중왕전'에 출연해 올해 이 프로그램을 빛낸 최강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왕중왕 타이틀의 명예를 건 역대 최고의 빅매치를 선보인다.

지난 2월 '불후의 명곡 오태호 편'에서 '내 사랑 내 곁에'로 4연승을 거두어 최종 우승을 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총 8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정동하는 '2016 왕중왕전'에서도 믿고 듣는 정동하 보컬의 위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의 녹화현장에서 정동하는 특유의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까지, 녹화장을 단숨에 휘어잡는 한층 더 성숙해진 무대로 "역시 정동하"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정동하는 24일과 25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Artist : 소리 ? 동하주의보'로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 정동하의 히트곡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는 캐롤송까지 다양한 래퍼토리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TV 브라운관과 공연장을 넘나들며 펼쳐질 정동하의 감동어린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