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 예뻐서 못 그려".. 애정 가득한 한 때 '눈길'

입력 2016-12-24 10:51


김새롬 이찬오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새롬 이찬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동반 출연해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찬오는 김새롬에게 "초상화 그려줄까?"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찬오는 김새롬에게 "너무 예뻐서 못 그리겠어"라며 "인간의 손으로 표현이 안 돼"라고 애정이 가득한 멘트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에 화제가 됐던 김새롬 이찬오오 부부는 결혼 생활 1년 4개월 만에 협의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이혼 사유는 다른 직업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 및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