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조용한 카페가, 수다를 떨고 싶은 사람에게는 시끄러운 카페가 좋잖아요."
'2016 앱쇼코리아'에 참가한 선린인터넷고 학생들이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카페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오늘의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카페를 찾는 소비자는 분위기핀으로 매장의 온도와 밝기, 소음 정도를 파악해서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카페의 운영자는 자신의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정보를 모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도원 선린인터넷고 학생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는 목적도 다르고 원하는 분위기도 다르다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카페를 찾는 사람과 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