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여심 흔드는 미모 "B컷이 이 정도"

입력 2016-12-21 22:11


시우민이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올해로 4년째 대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패션지 그라치아의 맨 스페셜 이슈의 커버 모델로 변신했다.

21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1월호에 미처 사용하지 못한 나머지 한컷. 비오는날엔 역시 미남이죠"라며 시우민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번 1월호 표지에서 탈락한 B컷이다.

사진 속 시우민은 붉은색 상의 위에 스타일리시한 진청색 셔츠를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느낌 있는 미모를 선보였다. 살짝 비껴간 시선과 지그시 깨문 입술이 시우민의 매력을 더했다.

이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숨 가쁘게 보낸 최근의 근황과 평소 생각들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특히 그는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엑소-첸백시에 대한 애정과 곧 출시할 엑소 겨울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첸백시 활동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어요. 가수로서 동기부여도 되고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랄까,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사실 저희 멤버들도 겨울 앨범을 되게 좋아하고 저희 노래지만 자주 들어요. 이번 곡은 특히나 더 좋아하실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시우민의 패셔너블한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그라치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우민이 속한 엑소는 최근 겨울 스페셜앨범을 발표하고 연말 스케줄을 소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