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동서발전, 발전 기술혁신 '손잡다'

입력 2016-12-21 18:04


<사진>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오른쪽)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과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건설과 운영기술 혁신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양사는 21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운영 협력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 △시운전 사업협력 등에 합의했습니다.

김 사장은 "원격관리서비스와 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발전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