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10.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55%)보다 5.4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직후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박 대통령이 최순실을 '키친 캐비닛'이라 지칭한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앵커브리핑을 통해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고, 촛불과 태극기의 문제도 아니다. 건강한 시민들의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상식, 촛불과 태극기가 상식으로 만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