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 셋째딸 출산, 여신에서 다둥이 엄마 됐다

입력 2016-12-19 21:07


배우 신애가 아내로서 엄마로서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신애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다.

신애는 최근 서울 강남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출산하고 산후 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 생활을 중단하고 가정주부로 충실히 지내온 신애는 셋째딸을 순산하고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 속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신애는 2009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2012년 1월 첫째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얻으며 연기활동을 쉰 채 육아에 전념해왔다. 이번에 연년생 셋째 딸까지 출산하며 세 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 반열에 올라섰다.

한편 2001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신애는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1년 2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