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차세대미디어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일(월) '2016 K-ICT 차세대 미디어 대전'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UHD 콘텐츠 △스마트 미디어 △융합형 콘텐츠 분야 3개 분야로 14팀이 수상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중소개발사들의 창의적인 우수한 개발서비스가 시장에서 사장(死藏)되지 않도록 개발사와 플랫폼사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미디어X 캠프 성과전시회 및 성과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 분야의 우수상 시상은 X캠프 개최·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협회장(정태철)상으로 시상했다.
우수상 수상기업인 시더(대표 정택성)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클릭 몇 번 만으로 손쉽게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가능한 심플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서비스이며, 트라이웍스(대표 이민섭)는 스마트폰에서 시청중인 광고, 방송 콘텐츠의 비디오/오디오 DNA를 추출하여 시청중인 콘텐츠 식별 및 시청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정태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미디어 관련 업계 중소기업들의 좋은 성공사례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스마트미디어 산업에 발전을 기여한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