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막차' 부산·세종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입력 2016-12-18 13:14
내년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를 파하기 위해 연말 분양 사업장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부산과 세종에 문을 연 'e편한세상 동래명장'과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간 약 5만5,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384가구의 대단지로 8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단지는 부산의 전통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하며,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입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입니다.

지하 1층~지상 13~29층 15개동에 총 1,2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중앙행정기관, 중심상업지구,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 이용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입니다.

청약일정은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19~21일 3일간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