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첫방, 반전 충격, 시청률 공약이 눈길

입력 2016-12-17 20:34


'솔로몬의 위증' 첫방 부터 긴박한 극 전개를 펼치며 첫 회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1회는 1.42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첫 회가 기록한 2.653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와 대적해 이러한 성적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라 풀이된다.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와 관련해 반전 전개를 보여줬고, 특히 이소우(서영주)가 자살이 아닌 타살으로 전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시청률의 순항이 기대되면서 ‘솔로몬 위증’ 팀의 시청률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솔로몬의 위증’ 팀은 시청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2가 넘으면 라붐의 ‘겨울동화’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겠다고 했고, 3를 넘으면 스쿨어택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선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