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S.E.S, 재결합 후 첫 무대, 신곡 최초 공개

입력 2016-12-16 20:11


가수 그룹 S.E.S, 박정현, 피보 브라이슨, 배우 김하늘 등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2016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세 가지 선물'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번 특집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초&최고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의 주인공 피보 브라이슨은 스케치북을 위해 내한 일정을 변경하는 열정을 보이며 R&B요정 박정현의 스페셜한 듀엣 무대를 꾸몄고, 배우 김하늘은 풋풋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세 명의 요정 S.E.S.는 재결합 이후 첫 무대로 '스케치북'에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공연을 이어가며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E.S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최초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