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부모교육연구소가 이틀에 걸쳐 경상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연수강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소장은 지난 12일 경남 창녕 부곡초등학교 열린 특강에서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고전독서법에 대해 연수하고 고전을 활용해 아이들의 감성, 지성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안내했다.
이어 14일에는 경산 남산초등학교에서 2016년 하반기 책 읽어주기 연수회의 일환으로 열린 '초등인성, 고전독서의 힘' 강의를 통해 고전의 가치를 설파하며 저서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소장은 '초등인성 고전읽기의 힘'을 비롯해 '부모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엄마는 아이의 미래다' 등을 집필하고 부모들의 올바른 역할을 안내하는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모교육은 물론 예비부모 및 현직 교사들에게 아이의 정서이해와 감정코칭, 고전독서지도, 부모의 자존감 등을 알리는데 주력 중이다.
이 소장은 "고전독서법이 많이 보급되어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고, 꿈을 발견하고 독서하는 습관이 뿌리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많은 부모 및 교사들에게 강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강의 주제로 더 다양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자 소장의 교육 커리큘럼 및 교육신청은 이화자부모교육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