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분양, "호텔 분양 수익 열쇠는 부대시설"

입력 2016-12-16 16:42


요트장, 바비큐장, 피트니스, 세미나실 등 15개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최근 투자자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분양형 호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다.

매달 일정한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객실 단위로 분양이 이루어져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분 등기가 가능해 객실 소유권에 대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부동산 시장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혜택만을 믿고 마구잡이 식으로 분양형 호텔 투자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분양형 호텔의 혜택을 업은 비슷한 콘셉트의 호텔이 동일한 입지에 다수 공급되면 객실 가동률과 객실 수입의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호텔 운영과 수익률 보장을 위해 객실 수입 이외에 다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 대안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부대시설을 통한 수익 창출이다.

여수엑스포 공원에 들어서는 호텔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여수엑스포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킨 대표적인 분양 현장으로 호텔 내 총 15개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추가 수입원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옥상수영장과 사우나, 요트장을 비롯해 바비큐장, 당구장, 탁구장, 오락실, 키즈카페, 노래방, 피트니스, 세미나실 등 국내 호텔 가운데 손꼽히는 부대시설을 통해 여타 호텔과 치별화 포인트를 획득했다.

또한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특산품매장,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호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호텔의 재방문율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분양보다 안정적인 운영에 포커스를 맞춰 법정용적률 400%를 290%로 축소, 450객실을 340객실로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객실은 일반 객실 330실과 풀빌라 10실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한 타입으로 구성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요금을 3인 1실로 책정해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여수엑스포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여수엑스포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인접한 KTX 여수엑스포역과 여수엑스포공원 등 호텔이나 리조트 등 숙박시설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입지적 장점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여기에 국내 해양관광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큰 여수에 자리잡은 호텔로 부동산 시장 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여수엑스포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연간 10일 무료 숙박, 부대시설 30% 할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호텔 요트 무료 이용권 20매 지급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