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가 서울 63빌딩에서 '수출중소기업 도약한마당'을 열어, 수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성공 기업 등 4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연구소의 수출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고,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중진공은 내년에도 현장에 있는 31개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들에게 수출금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산업부와 중기청, 코트라, 중진공 등 수출 지원 기관이 협력해, 기업인들을 종합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