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용인 수지구에서 프리미엄 오피스텔 선봬

입력 2016-12-16 10:26


11.3 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새 아파트 투자수요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정부가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형성을 목표로 아파트 투자수요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3일 1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 25개구 민간+공공택지 △경기 과천·성남 민간+공공택지 △경기 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동탄2신도시에 한함)의 공공택지 △부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의 민간택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택지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전매제한기간 및 1순위 제한 등 규제를 강화했다.

특히 과열정도가 높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과천시 등의 지역과 조정대상지역에 속한 공공택지구는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로 제한된다. 또 서울 중 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자치구와 성남은 전매제한 기간이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에 속한 지역에서는 △세대주가 아닌 사람 △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자의 세대에 속한 사람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 등은 조정대상지역에 청약시 1순위에서 제외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업계에서는 11.3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언제든지 분양권 매매가 가능하고, 여기에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청약을 할 수 있어 풍선효과가 기대되서다.

때문에 현재 분양 중인 KCC건설의 '성복역 KCC스위첸' 오피스텔의 경우 성복역세권과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 밀집된 교육 인프라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때문에 투자수요자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성복역 KCC스위첸 오피스텔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특히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으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역까지 15분, 강남역까지는 28분이면 닿을 수 있어 분당·판교를 넘어 강남까지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성복역 KCC스위첸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개관 중이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