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주년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 배우 이동욱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최근 '도깨비'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한 이동욱을 향해 최근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연기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SNS 채널인 '트위터'에서 '12월 2주차 트위터상 화제의 키워드' 3위에 저승사자가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트위터 내에 차갑지만 따뜻한 면을 지닌 ‘츤데레 저승사자’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이동욱의 연기 영상과 사진 등이 게시물로 다수 생성 및 확산되며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눈 여겨볼만한 점은 정치적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가 대부분을 차지한 결과에 유일하게 드라마 속 한 배우의 캐릭터와 연관된 키워드가 랭킹에 올랐다는 것이다. 트위터와 다음소프트가 함께 지난 한 주간(12월 5일~12월 11일) 트위터에서 가장 이슈가 된 핫 키워드들 중 주목할 만한 단어를 분석, 발표한 이 자료는 그가 얼마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지 실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국내외 각종 광고 및 프로모션 등에 수많은 문의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본래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이미지로 이동욱을 향한 끊이지 않던 관심에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도깨비' 출연까지 더해지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이에 앞으로 선보일 그의 활약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