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 소식에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면서 사이트 서버가 마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4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되기 시작한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은 시작과 동시에 4만여 명이 한 번에 몰렸다. 이에 서버 접속이 불가한 사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많은 팬들이 두 시간여 동안 팬클럽 신청 과정에 애를 먹었다.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모집되는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울트리 정회원에게는 2017년 일 년 동안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정회원 회원카드 및 소울트리 공식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팬클럽 공식 행사 시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박효신 단독 콘서트 시 먼저 예매 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이후 팬층도 다양해지면서 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은 12월 28일(수)까지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