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완전체 ‘주간아이돌’ 출연…지디-정형돈 역대급 재회

입력 2016-12-15 19:32


그룹 빅뱅이 정형돈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측은 15일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멤버 전부가 이른 바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은 ‘무한도전’을 통해 지드래곤과의 케미를 과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역대급 재회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빅뱅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 녹화 일정은 다음 주중으로 조율 중이며, 녹화분은 1월 1주~2주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13일 앨범 'MAD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