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15일 5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윤회 전 비서실장 등 11인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15일 4차 청문회를 열고 '정윤회 문건'과 '정유라씨 입학 비리 의혹'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날 김성태 위원장은 30여명의 증인과 참고인 3인이 신청됐지만 현재 출석한 증인은 15인이며, 박관천 등 10인의 증인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 정윤회 등 5인 등 무단 불출석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김한수 전 행정관은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