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스킨십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영상 속 여성은 이병헌의 홍콩 지인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인은 이병헌 아내인 이민정과도 잘 아는 사이로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2016 MAMA' 시상식 이후 진행된 뒤풀이에서 이병헌이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20대 걸그룹 멤버와 모델에게 협박을 받아 이슈메이커로 등극한 바 있는 이병헌에 대해 TV조선 '호박씨' 김태훈은 "스캔들로 비상이 된 것이 바로 광고계"라며 "굉장히 많은 광고를 하고 있었다. 약 6억원 정도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약 6억원 정도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커피, 쇼핑몰, 자동차 용품 등의 광고 모델이었는데 스캔들로 인해서 이미지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 커피 회사도 광고를 중단하고 수지로 모델을 교체했다. 모든 제품에 이병헌 얼굴 위에 수지 스티커를 덮었다. 잘 못 붙인 제품도 있으니 반은 이병헌이 나오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