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하는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45) 감독과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29)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아키바 리에는 14일 결혼보도 직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여름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내년 1월 13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키바 리에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몇 년 전 한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됐으며 지난 8월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이재학은 2003년 1집을 낸 러브홀릭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현재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요가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며 올해 영화 '덕혜옹주'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