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카엘·디디미펀딩 MOU 체결···스타트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 협력 약속

입력 2016-12-14 14:00


(왼쪽부터 조대연 카엘 대표,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 권영훈 디디미펀딩 대표, 사진제공= 토스트앤컴퍼니)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금융연구기업 ㈜카엘(KAEL,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대표 조대연), ㈜디디미펀딩(대표 권영훈)과 ‘스타트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엘은 경제 연구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재무관리, 투자자문,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으로부터 675만 달러(한화 75억)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카엘’ 및 ‘디디미펀딩’과 '한국M&A센터'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엔젤투자와 인큐베이팅, 투자금과 투자방식에 대한 컨설팅, 경영 지도 및 교육 등의 업무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M&A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 및 사업모델 풀(Pool)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M&A 및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며, 카엘은 한국M&A센터가 추천한 기업체 및 사업모델에 대한 투자심사와 선정, 인큐베이팅 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스타트업 및 엔젤투자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검증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재력가나 자산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