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sbs 예능 ‘런닝맨’이 시즌1을 종료하고 오는 2017년 1월부터 시즌 2로 새롭게 개편예정이며, 기존 핵심 맴버 구성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맴버중 송지효와 김종국은 런링맨에서 하차하고 mc 강호동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중국과 송지효는 오는 19일 마지막 녹화를 예정하고 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에서는 “출연제의를 받고 신중히 검토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만일 강호동측에서 출연을 승낙 할 경우 국내 최정상급 예능인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한편 강호동과 유재석의 호흡은 지난 2007년 X맨 이후 1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