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대표이사 김현전)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헤지펀드인 ‘재량투자 채권펀드’의 운용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흥국자산운용의 첫 헤지펀드인 '재량투자 채권펀드'는 목표수익률이 기준금리에 10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듀레이션 조정 외에 커브전략, 섹터전략을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차익거래와 롱숏, 레버리지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위험을 낮추고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현재 연 4%대 안정적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다 기존 대부분의 채권형 펀드가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시장흐름에 얽매이지 않고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운용방식이 시장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형태 매니저의 운용목표 및 전략은 "해당 펀드는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수익이 발생되어야 된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인 펀드의 취지를 강조하며 방향성 베팅 보다는 상대가치전략을 실시한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흥국운용의 '재량 1호'의 경우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소프트클로징 한 상태로 보수적 운용전략으로 전환해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8월 설정한 '재량2호'의 경우 '1호'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금리를 요구하는 투자자의 자금을 추가 설정 중이며 가입 시기에 상관없이 투자자들의 절대수익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수익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재량 1호'의 연 환산 수익률은 4.15%며 '재량2호' 펀드는 8.33%(운용펀드, 2016.12.12 기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