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정준영의 친구 소개 제안에 "너무 어려"…알고보니 이유영과 '동갑'

입력 2016-12-14 01:34


배우 이유영과 김주혁이 열애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도 있다.

13일 김주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주혁과 이유영이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지 두 달 정도 됐다. 이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주연으로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

김주혁은 17살 연하 이유영과 동갑인 정준영의 친구 소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그는 2013년 KBS2 '1박2일'에서 정준영으로부터 "여자친구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없다. 올 초에 깨졌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제 친구를 소개해 드리기엔 너무 어리다"라고 위로를 건네자 김주혁은 "너무 어리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