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앤칩스 만들기…비정상회담 후퍼 발끈한 이유?

입력 2016-12-13 10:52

피시앤칩스 만들기가 화제인 가운데 제임스 후퍼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글로벌 토크쇼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별 음식에 대해 다뤘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나라 간판 음식은 파스타와 피자다"라면서 "하지만 알고 보면 매우 다양하다. 지역마다 너무 달라서 저도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그게 좋은 거다. '잉글랜드 음식'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UK 대표 제임스 후퍼를 당황케 했다.

이에 MC 성시경이 제임스 후퍼에게 “피시 앤 칩스 말고 뭐가 있느냐”고 묻자 그는 “뭐..스테이크 앤 칩스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포털사이트에서는 피시앤칩스 조리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