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뮤직드라마 제작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방영

입력 2016-12-13 07:19


걸그룹 다이아가 첫 단독 콘서트 ‘첫 번째 기적’을 위해 3편의 뮤직드라마를 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이아는 귀여운 여고생 이미지로 눈길을 끌며 콘서트에서 공개될 뮤직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서로를 사랑한다는 건”, “단 한 번의 기적”이란 타이틀로 총 3편이 제작됐다.

제작된 뮤직드라마는 평범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발랄한 청춘 드라마가 아닌,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여고생들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이아는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자작곡, 두 팀으로 나눠진 유닛 구성과 스페셜 개인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총 5곡의 신곡 발표와 모든 곡이 라이브 밴드로 구성되는 콘서트로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다이아는 12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클럽 창단식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