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 IBK투자증권과 함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장외주식 투자의 길을 안내했던'WOW스타'가 오는 15일 'P2P 금융몰'을 론칭,투자자들에게 중위험 중수익의 신개념 투자 개념을 제시하게 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의 금융거래로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아 시중 금리보다 높은 10~15%의 이자 수익을 제공,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미국 등 금융선진국에서 시작한 P2P금융은 핀테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금융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중국의 P2P기업 루팍스의 경우 2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아 투자를 유치하면서 화제가 됐을 정도.
특히 이번에 P2P 플랫폼 코리아펀딩과 함께 오픈하는 ' WOW스타 P2P금융몰'은 그 동안 유동화가 어려웠던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담보로 진행해 대출자의 신용 등급으로만 이뤄지는 일반 P2P금융에 비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는 "대기업 계열사가 아니더라도 비상장 기업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문사와 연계해 투자 적정 의견이 나온 주식을 담보로 펀딩을 진행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WOW스타'는 P2P몰 론칭으로 장외주식 중개와 크라우드펀딩까지 다양하고 깊이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WOW스타 고위 관계자는 " 증시는 장기적으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요즘 투자자들에게 투자 대안을 제시하는 사이트로 성장하겠다"고 론칭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