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이사 강진모)은 ‘국세청 엔티스(NTIS)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엔티스는 국세 공무원의 세정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전자세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번 사업의 전체 예산은 약 448억 원, 사업 기간은 2년이며 아이티센의 지분은 약 167억 원입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엔티스는 국세청 30여종의 개별 시스템을 통합하여 새로 구축한 것으로 세법 적용 등 업무 특성상 타 기관·민간 분야에서 유사 사업을 찾기가 힘들어 국세업무 경험이 풍부한 당사가 적격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이티센은 SK C&C와 컨소시움으로 올 연말 최대 규모의 금융 차세대 사업인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