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전국 가맹점 170개 달성

입력 2016-12-12 13:51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최근 전국 가맹점 170개를 달성하며 반찬가게창업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이 곳은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 등의 장점을 갖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레시피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오레시피는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올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