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 5년간 소아암 후원

입력 2016-12-12 12:41
뷰티브랜드 라라베시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와 부모님을 위해 소아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케이비퍼시픽의 온라인 뷰티브랜드 라라베시는 2012년 악마크림과 악마쿠션을 런칭해 단숨에 인기를 끌며 20대 인생템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온라인 뷰티브랜드의 성공모델로 불린다.



라라베시는 온라인에서 단 두 개의 제품을 런칭해 무려 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라라베시와 소아암재단의 인연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후원왕이 브랜드 목표 중에 하나라고 말하는 라라베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표방하며, 수술비가 없어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우들의 소식에 소아암재단의 후원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후원은 지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 라라베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라라베시 진원대표는 "후원은 우리가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양이나 금액을 떠나 나눌 수 있는 생각을 갖은 사람이, 브랜드가 행복해 지는 것 같다. 물론 어려울 때도 많았고 지금도 쉽지 않지만 작게 있으면 작게 나누고 많이 있으면 많이 나누며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앞으로도 후원 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객님들과 함께 나눔에 마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라베시는 악마크림, 악마쿠션 외에 다양한 악마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다양한 사회후원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