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전민주, "엄마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애틋한 사연

입력 2016-12-11 22:45


'K팝스타6'에 가수 전민주가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전민주는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또 한번의 도전에 의지를 전했다.

전민주는 'K팝스타2'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지난 2015년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해 꿈을 이뤘지만 1년 만에 해체하게 돼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디아크로 데뷔했을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어렸을 때 아빠 몰래 댄스 학원도 보내주고 내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엄마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애틋한 사연을 밝히며 그가 이번 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