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남편의 독특한(?) 취향,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기를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여교사'로 돌아온 배우 김하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하늘은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남편과 첫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데이트할 때 좋았던 장소가 있어서, 거기에 또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눈"이라고 답한 뒤 "남편은 어디가 예쁘다고 하냐"는 질문에는 관자놀이를 가리키며 "남편은 좀 특이하다. 여기가 예쁘단다. 사랑스럽다고 하더라"라며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