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16-12-11 19:28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지난 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11일) 오후 5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곽범국 사장이 주재하고 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시장과 소통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는 금융당국의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공사는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부보금융기관과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내부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국 금리정책 변동가능성 등 대외리스크 요인에 대해 금융당국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