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주택 부도…'당진 송악 메이루즈' 공사 재개

입력 2016-12-09 17:01
수정 2016-12-09 17:20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광명주택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당진 송악 메이루즈'를 사업주체가 계속 시공하는 방식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진 송악사업장은 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 공사를 재개해 오는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계약자들도 안전한 입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HUG 관계자는 "광명주택 부도 후 분양계약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장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