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흥주거벨트 평택 소사지구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마감 임박

입력 2016-12-09 14:31


복잡하고 노후화된 원도심을 벗어나 새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흥주거지에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고, 학교·공원·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개발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 조성되는 곳인 만큼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수천만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으로 소사벌택지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용이지구, 신흥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 맞닿아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고, 학교도 잘 갖추어져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2019년 개교예정)와 유치원도 개교 예정이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도 많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12월 9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길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이 빠르면 올해 안에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거리이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캠핑장, 순환산책로, 대규모 실내체육관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보안등에 달린 CCTV를 통해 휴대폰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전가로등이 설치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8만원으로 인근 소사벌 택지지구에서 5년 전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