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요르단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 것으로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에 5MW급 원자로 시설을 건립하는 공사입니다.
총 사업비는 1억6천만달러 규모로 요르단의 과학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급업체가 제한적인 틈새시장인 연구용 원자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확실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