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아프리카에 '희망도서관' 기증

입력 2016-12-07 16:02
삼성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알제리에 희망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희망도서관은 시립아동교육센터인 영센터에 조성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 1,200권와 교육기자재 등을 기증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현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부터 인도와 이라크 등 해외 현지에 희망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네팔에도 문을 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