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올 줄 모르는 전세가, 이번 기회에 새 집으로 내집마련
- 청주 도심 인근의 알짜 위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인기
치솟는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전세가격이 급등해 11월 현재 매매가 대비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균 75.4%에 이르렀다(KB부동산 통계 참조). 즉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가 크지 않아 내집마련에 대한 장벽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특히 담보대출금리가 오른다 하더라도 과거에 비하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다양한 신규 분양 단지들이 선보여 입맛에 따라 새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 가운데 청주에서는 도심과 가깝고 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택지지구 내 사업지라는 점에서 내집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농지구나 율량2지구의 기존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을 정도다.
오창읍에 거주중인 김상묵씨는(38세, 가명) "아이가 2년 뒤면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전세로 계속 살자니 이사 다닐 생각에 내집마련을 고민 중"이라며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직장과 가깝고 브랜드 있는 아파트라는 점 외에도, 청주 도심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 되어 이 곳을 알아보러 왔다"고 말했다.
실수요자들이 이 단지를 주목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개발 초기부터 주거, 상업, 공공시설, 녹지율 등 밑그림을 그려놓고 진행되는 택지지구라는 점이다. 여기에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찾기 어려운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옆에 두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입주 기업이 적어 이름뿐인 산업단지가 아닌 굵직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이미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공장증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입주도 예상할 수 있다. 더불어 남단에는 청주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주변에 청주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근로자들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교통여건 개선도 돋보인다. 지난 9월 엘지로 완전 개통의 직접 수혜를 누릴 수 있으며 제2, 3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서청주IC, 청주IC로 타 지역 이동도 빠르다. 동시에 북측으로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신설예정)도 가까워 도로교통에 이어 철도교통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총 1034가구 규모로 산업단지 내에서 가장 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3㎡ 129가구 △84㎡A 616가구 △84㎡B 145가구 △ 84㎡C 144가구가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이 제공된다.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별동 어린이집, 다양한 조경시설이 단지 내 조성된다.
아파트는 청약 당시 1순위로 마감했고 현재 저층 일부 남은 미계약 분을 선착순 계약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진행되고(일부)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있고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