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의 병역 특혜 이후 조명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은 만남 당시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고, 서울 다세대 주택에서 정유라와 신혼을 꾸렸다고 알려졌다.
SBS '8뉴스'에 따르면 정유라는 신주평 문제로 최순실과 갈등을 빚어 상속 포기, 토지 반납 각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주평은 정유라가 출산하면서 최순실과 함께 독일로 떠났다. 다만 모녀의 거처는 달랐다고 전해진다.
한편, 신주평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병역 특혜 의혹을 해명하며, "지난 4월 정유라와 결별해 홀로 귀국했다"고 밝혔다.